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부산 북갑 3인방, 나란히 '지원군' 요청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3일, 오전 10:06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왼쪽부터)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1일 부산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콩국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콩국수 봉사를 하고 있다. 2026.5.21 © 뉴스1 윤일지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이 일제히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같은 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합동 집중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하 후보는 전임자인 전 후보에 대한 북구 주민들의 우호적인 여론이 큰 만큼, 이를 활용한 '여권 원팀'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같은 날 오후 6시 40분 북구 덕천동 일대에서 자신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5선 나경원 의원과 함께 유세를 벌인다.

두 사람은 제18·19대 국회에서 각각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 의원으로 함께 의정 활동을 한 사이로, 나 의원은 박 후보가 앞세우고 있는 '보수 적자'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날 북구에 위치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한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한 후보는 전날(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이사장께서 한동훈 지지의 뜻과 이유를 말씀하신다고 한다"며 "평소 저는 YS정신을 이어받고자 노력해 왔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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