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학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23일 오전 11시 충남 서천 장항전통시장을 찾아 유세하고 있다./2026.05.23 2026.5.23 © 뉴스1 김종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처님오신날 축사를 겨냥해 "이재명 축사를 듣다가 뒷골이 땡겼다"고 비판했다.
장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축사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화합하고 아우르는 배려와 이해의 정신'이 필요하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장 어젯밤 스타벅스를 '금수'로 몰고, 아침에는 일베를 폐쇄하겠다고 글을 올린 사람은 누구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미움은 미움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직 자비로써 사라진다'는 부처님 말씀도 갖다 썼다"며 "집 좀 가졌다고 국민을 '마귀'라 부르고 반중시위 한다고 '저질', '깽판'이라고 공격한 사람은 누구냐"라고 했다.
장 상임선대위원장은 "틈만 나면 국민을 향해 분노와 저주를 퍼붓고 목숨 걸고 갈라치기 하면서, 멀쩡한 얼굴로 '배려'니 '화합'이니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중인격'인가. '피고인' 이재명과 '대통령' 이재명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면서 "본심은 '피고인' 이재명일 것이다. 재판부터 지워야 하는데 마음대로 안 되니, 감옥 갈 생각에 밤마다 불안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우다스의 손'으로 스벅을 지우고, 일베를 지워도 재판은 지워지지 않는다"면서 "이러다 국민 절반을 지우겠다"고 덧붙였다.
angela02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