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구조도 자산 중심으로 바뀌게 될 가능성이 많다”며 “소득 격차도 문제인데 자산 격차는 지금 더 문제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산 분야에서의 격차를 어떻게 완화해 나갈 거냐도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 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당일 목표 물량 6000억원 중 5224억원이 판매됐다고 보고했다. 목표 물량의 87.1%가 하루 만에 소진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시장에서는 사실상 완판이라고 평가하면서 흥행 대성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물량도 대부분 마감됐고, 일부 증권사에서는 개시 10분도 안 돼 한도가 소진됐다고 설명했다.
서민층 참여도 두드러졌다. 이 위원장은 “서민용으로 20%를 우선 배정했는데 실제로는 40% 정도를 서민들께서 사가실 정도로 비교적 골고루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 소중한 자금을 한국 경제의 미래인 첨단 산업을 키우는 데 투자해 주신 만큼 제대로 된 성장을 만들고 그 과실이 공유될 수 있게 향후 운영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효율적인 펀드 운용 관리도 주문했다. 그는 “경쟁을 확실히 촉진해야겠다”며 “수시로 공개를 한다든지 압박하기 위한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운영을 잘하면 재정 집행, 정책금융 등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고민해 봐야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