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5.27 © 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27일 오전 별도의 선거 지원 유세 없이 정례 회의만 주재한 채 통상업무를 이어갔다.
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당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26일) 오후 해당 사고 소식을 접한 장 대표는 이후 예정된 모든 유세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회의가 끝나기 직전 참석자들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깊이 애도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2일 울산 남구 수암시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김태규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필승결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2 © 뉴스1 조민주 기자
이와 별개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하남시 신장시장을 찾아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와 이용 하납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시장 상인들에게 "이현재 후보는 초짜 공무원 할 때부터 내가 (잘) 알았다", "이용 후보는 완전 돌쇠 아닌가. 시장도 확 발전시킬 것" 등이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또 다른 격전지로 분류되는 강원도 순회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와 강원도 고성에서 순회 유세를 한 뒤, 김 후보와 함께 양양과 속초를 차례대로 돌며 김호열 양양군수 후보 및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ss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