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수서동 매몰 사고 경위·안전 실태 철저히 확인돼야"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7일, 오후 02:38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5.26 © 뉴스1 임세영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하수관 정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매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위와 안전 관리 실태가 철저히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오늘 수서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한 분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연이어 안타까운 공사장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관리 실태도 철저히 확인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의 한 아파트 배관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공사장 인부 A 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수서동 모 아파트 인근에서 낡은 하수관로를 정비하던 중 무너진 토사에 깔렸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A 씨를 포함한 인부 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나머지 2명은 대피해 목숨을 건졌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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