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서소문·GTX 철근누락 사태 책임질 사람 분명한 책임져야"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전 09:5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 유승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서울시장을 지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주최 '서울의 안전 이대로 괜찮은가' 전문가 긴급 좌담회에서 "서소문 사고와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도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런 후진적 사고가 계속 발생한다는 것에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점검하고 짚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SOC(사회기반시설) 해체 관련 법이 대한민국에 없다는 전문가 선생님 얘기가 충격적이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좌담회에서) 자세하게 재발방지책에 대해 말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좌담회를 통해 서소문 (사고), 삼성역 (사태)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따져보고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부터 중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다 점검하겠다"며 "안전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입법과 정책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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