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이 던진 '초과이익 배분'…靑 "다양한 공론화 기회 있었으면"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후 04:40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5.21 © 뉴스1 이재명 기자

청와대는 28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기업의 초과이익 분배를 위한 공론화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역시 향후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공론화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노동장관 입장에서 성과 배분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27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어떻게 사회적 분배할 것인가에 대한 유일한 해법은 사회적 대화밖에 없다"라며 다음달 관련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 분쟁을 계기로 기업의 초과이익에 대한 분배 문제가 불거진 만큼 양극화 해소를 위한 분배 방안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는 취지다.

강 대변인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들, 앞으로 논의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제기된 만큼 우리 사회가 터놓고 논의해 봐야 할 문제라고 노동부 장관이 언급한 것"이라며 "산업부 장관은 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초과 영업이익이나 이윤에 대해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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