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39%, 하정우 33%…조국 24%, 김용남 22% 유의동 20%

정치

뉴스1,

2026년 5월 28일, 오후 06:47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왼쪽부터),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MBC에서 열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토론회에서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5.28 © 뉴스1 윤일지 기자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 대표 격전지인 부산 북구갑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북구갑, 경기 평택을 유권자 500명과 경남 지역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 후보는 39%, 하 후보는 33%를 기록했다. 또 다른 경쟁자인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였다.

연령대별로는 하 후보가 40대(40%), 50대(53%)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한 후보는 60대에서 48%, 70대 이상에서 54%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하 후보가 진보층에서 74%를 기록했다. 한 후보는 중도층(41%)과 보수층(56%)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박 후보보다 앞섰다. 한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3%를 기록하며 31%인 박 후보를 32%포인트(p) 차이로 크게 앞섰다.

적극지지층에선 하 후보 36%, 한 후보 42%였으며 박 후보는 16%였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21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시장 인근 및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 부지 앞에서 각각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있다. 2026.5.21 © 뉴스1 임세영 기자

또 다른 격전지인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간 3강 구도가 형성됐다.

다자대결에서 조 후보는 24%, 김 후보는 22%, 유 후보는 20%였다.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7%,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조 후보가 40대(34%), 50대(41%)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 후보는 60대(33%)에서, 유 후보는 70대 이상(31%)에서 강세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김 후보 46%, 조 후보 39%로 갈라진 모습을 보였다. 유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0% 지지를 얻었다.

적극 지지층에선 조 후보가 30%, 김 후보가 24%, 유 후보가 20%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지사 선거의 경우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45%로 34%인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를 11%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후보는 30대(40%), 40대(56%), 50대(63%), 60대(49%)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70대 이상에선 박 후보가 48%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적극지지층은 김 후보가 49%, 박 후보가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5월 24~27일 부산 북구갑과 경기 평택을,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부산 북갑·경기 평택을 ±4.4%p, 경남 ±3.5%p다.

응답률은 북구갑 26.5%, 평택을 18.6%, 경남 20.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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