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일 전 5일부터 이틀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이 중 자신의 주소지 관할 선거구 밖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경우, 해당 투표지는 개표를 위해 선거인의 주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우편을 통해 이송된다.
과거 관외 사전투표지의 우편 이송은 우정사업본부에서 단독으로 수행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등이 협력해 사전투표지가 우편으로 이송되는 모든 구간에 경찰이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하고 호송차량도 함께 운행하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사전투표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차관은 서울중앙우체국 도착 후 우체국 시설 외곽의 경비 현황과 출입 통제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우편 운송차량에 경찰이 동승했는지 여부와 경찰 호송차량 운행 준비 상황 등 이송 절차 전반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뤄지는지, 부족한 점은 없는지를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김 차관은 경찰이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해 관외 사전투표지를 이송하는 모습과 호송차량이 함께 출발하는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경찰청과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께서 믿고 투표하실 수 있다”면서 “사전투표 일정 마지막까지 국민의 소중한 투표지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