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저평가됐던 기업들의 주식 가치도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코스피가 8000선을 넘어섰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0배를 넘겼다. 이재명 정부 출범 전 1배 초반 수준 대비 두 배다.
이같은 성과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반도체 특수 덕분이기도 하지만, 비상계엄의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4일 취임 첫날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도 나섰다. 비상계엄과 탄핵, 조기 대선을 거치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만큼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작용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기업·경제인 간담회, 산업·미래기술·지방발전 간담회 등을 이어갔다. 생중계로 전환한 국무회의에서도 ‘경제’는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였다. 국민 안전과 함께 ‘기업’, ‘예산’ 등도 반복적으로 나왔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한편 지난 29~30일 진행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3.51%를 기록했다. 4년 전 지방선거보다 2.89%포인트 높은 수치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최고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