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 마련된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진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5시 전국 투표율이 57.4%로 집계됐다.
이미 2022년 지방선거 총투표율 50.9%를 넘어섰으며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최고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561만 7541명이 투표했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총투표율보다 6.5%포인트(p), 같은 시간 투표율(47.6%)보다 9.8%p 높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집계된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은 73.9%,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64.1%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3.6%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61.9%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51.5%)였다.
사전투표율이 18.65%로 가장 낮았던 대구는 본투표 참여가 많아지면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59.9%를 기록했다.
이외에는 △경남 60.9% △전북 60.2% △울산 59.9% △서울 59.1% △세종 58.6% △부산 58.1% △경북 57.8% △충북 56.4% △대전 56.3% △충남 55.8% △경기 54.6% △인천 54.6% △제주 53.8% 순이었다.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5시 전국 투표율은 57.4%로 집계됐다.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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