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노원구청장에 우원식 보좌관 출신 민주 서준오 당선

정치

뉴스1,

2026년 6월 04일, 오전 04:16

서준오 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구청장 당선인(중앙선관위 제공)

6·3 지방선거에서 오승록 구청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서울 노원구청장 자리는 서준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돌아갔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시 15분 기준 개표율 88.14% 상황에서 서 후보는 60.92%를 득표해 39.07%를 얻은 김광수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노원구는 현직 오승록 구청장이 차기 국회의원 선거 도전을 이유로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서 후보는 1975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원식 국회의원 보좌관, 김성환 노원구청장 비서실장, 문재인 정부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당대표 경제특보를 지냈다.

제11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미래경제도시 노원' 완성을 내걸고 △노원발전 삼각벨트 조성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창동차량기지 개발을 통해 노원을 서울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만들고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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