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희비 갈린 대권잠룡…"한동훈, 당원 상처 치유부터" "조국 흡수될 듯"

정치

뉴스1,

2026년 6월 04일, 오후 03:22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09:00~10:00)
■ 일자 : 2026년 6월 4일 (목)
■ 진행 : 신성철 기자, 이상복 동행미디어 시대 논설위원
■ 연출 : 조윤형 기자, 구경진 기자
■ 출연 :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투표지 부족사태, 여야 없이 "강력 문책해야"
부산시장 패…"한동훈이 박형준 조연 만든 탓"
박민영 "韓 도운 해당행위 치밀하게 검증해야"
정은혜 "하정우, 부산 북갑에서 2년 뒤 노리길"
대구는 국힘에, 전북은 민주에 실망감 드러내
서울시장 역전승…"정원오 인지도 영향 크다"
"서울, '스벅'으로 2030 결집한 장동혁 공 존재"
평택을 유의동 승리, 조국에 치명상
"민주-혁신 통합은 이제 흡수합당 가능성만"
"송영길 '당권주자' 이광재·추미애 '잠룡' 부상"
"장동혁 거취 당원이 판단…남은 역할 많다"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한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2026.6.4./뉴스1



▷신성철: 원래 지방선거 결과부터 쭉 훑어보려고 했는데 사실 선관위가 대형 사고를 쳤어요. 서울 송파를 중심으로 몇몇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지금 먼저 의원님 어떻게.

▶정은혜: 네 이건 정말 있을 수도 없는 일이죠. 특히 우리의 참정권이라는 것은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기본권입니다. 근데 이 권리를 지킬 수 없게 만들었다. 이거는 의도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 저도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사실 제가 투표 용지가 부족해서 선거를 못했다라는 건 저는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그랬던 건 처음인 것 같고 지금 더 좀 황당한 거는 송파 같은 경우는 원래 그 유권자의 50%만 지금 투표 용지를 준비했다는 거 아닙니까? 사전투표할 것들을 제외하고 이게 좀 말이 안 되는 게 무슨 우리나라가 지금 뭐 종이가 부족한 국가도 아니고 실제로 오전부터요. 어제 오전부터 투표율이 전반적으로 높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50%를 해놨다 하더라도 그 중간에 오전이라든지 점심 전후로 해서 이게 인쇄를 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그 부분도 하지 않았고 실제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표 용지라는 것은 유권자 수의 이상으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유권자가 전체에 올 수도 있고요. 만약에 온다 하더라도 뭐 훼손이 되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여분의 투표지는 보안을 철저히 하되 유지를 해야 한다라는 생각인데 너무나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죠. 특히 투표장에 오셨다가 6시 전에 오셨는데 기다려서 10시까지 투표를 하라고 하면 사실 개인적으로 생계를 하시는 분도 있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이 기다리실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미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투표를 한다 정답지를 보고 투표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저는 철저히 진상 조사를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신성철: 네 박민영 대변인도 생각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떻게 지켜보고 계세요?

▶박민영: 어제 이 모순상은 딱 한 줄로 요약이 되죠. 출구조사를 보면서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투표가 안 끝났는데 개표가 시작됐다라고 하는 거 이미 1시부터 관련 문제들이 보고가 됐다라고 하잖아요. 이미 송파에서는 투표지 부족 보고가 있었고 일부 유권자들이 기다리다 지쳤어 돌아가는 사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참정권 침해가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투표 시간이 마감된 이후에 이런 문제가 더 속출하게 되면서 선관위의 사후적인 대응 부족이 더 부각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보고된 문제만 하더라도 10시까지 기다려 달라라고 해서 돌아가신 분들이 계시고 50표 정도가 남아 있는데 투표하실 분들은 하고 아니실 분들은 돌아가셔라라고 이야기를 했다거나 이건 직접적으로 국민의 이 비가역적인 참정권을 침해하게 되는 거거든요. 이건 엄밀히 재선거 사유입니다. 그런데 베를린에서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었죠. 그런데 선관위의 대응이 재선거 없다. 우리끼리 긴급 회의를 해보겠다.

심지어 소쿠리 투표 때는요. 선관위원장이라도 옷을 벗었는데 이번에는 사무총장 사퇴도 안 했어요. 12시가 돼서야 그때 가서야 긴급 회의를 하겠다라고 부랴부랴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선관위로 돌아오는 그런 상황 자체가 선관위가 지금 얼마나 부실하게 이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이것은 장동혁 지도부가 책임지고 선관위를 문책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어제도 사무총장 직접 면담을 했었고 베를린에 있었던 전례까지 인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총장이 완강히 거부를 했거든요. 더군다나 지금 이 투표가 문제가 됐던 지역이 주로 송파 그리고 강남 같은 지역들이에요. 지난 지방선거를 복귀를 해 보니까 오세훈 시장이 80%대 이상까지 득표를 했던 투표소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보수 유권자들은 특히나 출구조사 결과를 봤을 때 지금의 결과가 뒤집혔습니다만 5% 정도 결과 차이가 난다라고 하는 출구조사를 봤을 때는 더 충격적이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보고요.

지금 광화문과 선관위로 몰려들어간 시민들에 대해서 선관위가 경찰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신성철: 근데 이게 재선거 사유냐 아니냐 이거 가지고는 여야 시각차가 좀 있던데 의원님은 좀 어떻게 보세요?

▶정은혜: 일단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선관위라든지 이제 대법원의 판결이 이제 있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철저한 진상 조사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은데요. 특히 이런 투표 용지 같은 경우는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그 하거든요. 근데 어떤 과정으로 이렇게 준비가 됐는지 또 다른 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저는 진상 조사가 먼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 같고 거기에 따라서 이제 재선거를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의 여부가 또 결정이 될 것 같아요.

▷신성철: 대변인님은 오 시장이 이겨도 당선돼도 이거는 확실하게 문책하고 넘어가야 될 문제라고 보세요.

▶박민영: 문책은 문책이죠. 다만 이게 뭐 선거무효소송 등에 대해서는 지금 오세훈 시장이 승리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더 검토를 해 봐야 될 사안이죠. 왜 그러냐면 이게 승패와 무관하게 왜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 이게 특정 지역구에만 집중적으로 발생한 문제인 것이고 이것이 제가 앞서 인용드렸던 것처럼 오세훈 시장에게 정말 초박빙 선거 지금 한 1만 표 정도 격차로 역전을 했다라고 하는 보도를 제가 확인하고 들어왔거든요.여차하면 결과가 1만 표 차로 뒤졌을 수도 있는 건데 그러면 오세훈 후보의 표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지역 투표소에 문제가 속출해서 선거 결과가 뒤집혔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될 수가 있는 거예요. 오히려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서울시장 선거를 국민의힘이 승리한 거를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야 될 정도입니다.

유권자들 서울 시민들께서 이렇게 송파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 강남 지역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서 정말 근소한 차이로 서울시장 선거 뒤집혔다면 그 결과 받아들였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사안의 결과 그 자체와 전혀 무관하게 선관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이고요.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후보에게 불리할 수 있는 이건 뭐 민주당의 입장에서 확인할 수 있지 않습니까? 어제 조승래 사무총장이 일고의 가치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의 승리를 기반으로 해서 우리가 무효 소송 등까지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겠으나 선관위 문책은 전혀 무관하게 강하게 밀고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략)

▷신성철: 지금 부산 얘기 좀 해볼게요.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하는데 여기는 접전을 펼치다가 결국 전재수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먼저 의원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은혜: 네 부산 같은 경우는 이제 출구조사도 있었지만 이제 본 투표에서도 굉장히 막 엎치락뒤치락 하는 그런 상황이었고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제 전재수 후보가 당선이 됐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부산에서의 전재수가 과거 오랜 시절부터 이제 뚜벅뚜벅 걸어왔던 그 부분에 대한 신뢰를 보내주셨다고 생각이 듭니다.특히 저는 오히려 전재수 후보의 당선도 굉장히 유의미한데요. 이 지역에서의 많은 더불어민주당 구청장들이 당선이 됐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있어서 오히려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데 실제적으로 구청장이라는 것이 그 지역의 실무를 담당하고 행정을 담당을 하는 분들인데요. 지금 국민의 힘 전체 국회의원 의석 수는 전부 다 국민의힘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후보들이 당선이 됐다.

이것 자체가 앞으로의 2년 뒤에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이제는 더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바뀌었다라는 생각이 들고 특히 전재수 후보의 당선으로 인해서 부산 지역이 굉장히 많이 변할 것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라든지 HMM 이전이라든지 특히 부양을 해양수산 국가 도시로 만들려고 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그런 계획이 전재수 이제 시장이 함께 함으로써 더 추진력을 받고 동력을 받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저는 부산 지역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좀 상승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성철: 대변인님은 부산 선거 같은 경우는 좀 아쉬움이 있으시겠습니다.

▶박민영: 일단은 2% 포인트 정도 격차로 정말 아깝게 패배를 저희가 맞이하게 돼서 좀 아쉽다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있고요. 우리 전재수 후보가 강력한 후보였습니다. 그런 후보를 상대로 선전한 박형준 후보께도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개인적으로 이제 부산 전체적인 선거를 부정적으로 이끌었던 가장 큰 원인은 한동훈 전 대표의 어 뜬금없는 등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면 한동훈 후보의 어떤 그 트래픽이 지나치게 과도하게 팽창이 되면서 부산선거 후보가 묻히는 경향이 있었어요. 특히나 단일화 이슈, 무공천 이슈가 거의 한 달 반 가까이 지방선거 거의 절반 가까이를 잠식하는 구도가 있었거든요.맞아요. 그런 과정에서 전재수라고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냐 안 받았냐라고 하는 이 핵심적인 네거티브 이슈 그리고 박형준 시장이 또 어떤 성과들을 현직일 때 거뒀는가에 대한 이런 또 포지티브 이슈 같은 것들이 상당히 묻히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제가 좀 깜짝 놀랐던 것이 박형준 시장 후보의 인터뷰인데 헤드라인에 한동훈 전 대표의 이름만 걸려 있더라고요. 단일화에 대한 시장 후보의 입장만 주요 이슈가 되면서 사실상 한동훈 전 이슈가 부산시장 선거 전체 이슈를 잠식을 하면서 본인 빼고는 전부 다 조연으로 만들어 버린 게 아닌가라고 하는 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고도 없는 지역에 왜 굳이 출마를 해서 우리 후보들에게 이렇게 피해를 줬을까라고 하는 좀 유감스럽다는 마음이 있고요. 박민식 후보도 최대 피해자죠. 기본적으로 북갑은 보수세가 강하고 저희가 탈환을 했어야 할 지역이었는데 한동훈 전 대표 선거 캠페인도 굉장히 좀 부적절한 측면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선관위가 직권 조사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까지 했을 정도로 불법적인 선거사무소 이슈 등 지금 다뤄야 될 추가적인 사안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좀 북갑에서의 보선 선거판이 과연 바람직스럽고 우리가 참고해야 할 레퍼런스인가에 대해서 좀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복: 지금 이제 부산 북구갑 얘기를 하셨으니까 제가 뒤에 질문을 드리려고 그랬는데 그냥 아예 질문을 드릴게요.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 이슈로 어떻게 보면 이제 부산시장 선거에서 마이너스 임팩트가 좀 발 했다 이런 얘기도 하셨는데 그 부산 북구갑 선거 결과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가 어쨌든 승리를 거뒀잖아요. 그 결과에 대해서 다소 지금 부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계신 거예요?

▶박민영: 우리 당 후보가 박민식 후보인데 사실 우리 당 의원들도 좀 갈팡질팡하는 모습들을 보였잖아요. 우리 당에서 공식적으로 공천한 심지어 경선을 통해서 우리 당원 국민들께서 선출한 후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후보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하는 좀 부적절한 양태들이 보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 단일화라고 하는 이슈가 마치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범보수 후보인 것처럼 유권자들에게 좀 호도를 일으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여론 조사 과표 집단 여론 조사까지 합치가 되면서 마치 한동훈을 찍어야만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 사표 방지 심리가 작동하게 된 것이 이번 선거의 주요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에서 선출한 후보를 패싱하고 무소속 후보를 도왔던 일부 부적절한 양태들이 만든 결과이기 때문에 이것은 결과 그 자체를 떠나서 절차에 대해서 당내에 자행됐던 해당 행위 등에 대해서 우리가 치밀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북갑 선거 같은 경우에는 모두가 목도를 하셨듯이 불법적인 유사 선거 사무소 문제 그리고 집단적인 버스 대절 이른바 이제 신종 차떼기 선거라는 표현들을 쓰시더라고요. 그리고 시장마다 신종 막걸리 선거라고 이제 물건들을 막 대량 구매를 하고 김종혁 전 최고위원 같은 분들이 실제 그런 것들을 유도하는 듯한 이 메시지들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옥외 마이크 사용 등 이런 너무도 많은 문제들이 지금 불거 졌고 심지어는 이제 민주당에서 제기를 했었죠. 위장전입 문제까지 지금 제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는 결과를 떠나서 선거법 이슈에 대해서 조금 큰 산을 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복: 부산 잘 아시니까요. 북갑 선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

▶정은혜: 일단 좀 많이 아쉽죠. 특히 하정우 후보가 굉장히 근소한 차이로 그리고 한 1~2% 안 되는 차이로 이제 패배를 했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정우 후보가 조금 더 일찍 내려갔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하정우 후보가 TV 토론을 조금만 더 일찍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그 두 가지 큰 아쉬움이 있는데요. 실제로 이게 지역 선거라는 게 스킨십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렇다면 북구갑 주민들은 전재수와 하정우로 비교했을 가능성이 저는 크다고 봐요. 그렇다면 전재수 후보가 그 지역에서의 그 친밀감 그 스킨십 그것들을 기억하고 있는 주민분들께서는 하정우 후보가 정치인으로서는 초보 아니었습니까? 그렇다면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와 주길 바랐는데 그것이 부족했다. 그렇다면 하정우 후보가 조금 더 일찍 내려갔으면 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좀 더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한동훈 이제 당선인 같은 경우는 박민영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선거법상의 문제들이 저는 좀 있다고 봅니다. 특히 뭐 옥외에서 마이크를 사용했다든지 저는 그 유사 선거 사무소가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사무소를 2개 둘 수 있습니다. 개인 후보자 사무소 그리고 후원회 사무소 이렇게 2개를 제안을 한 이유는 실제로 가장 큰 게 그 사무실의 업무를 보는 것도 있는데요. 또 현수막 같은 경우도 그 두 건물에만 달 수 있기 때문인 거죠. 왜냐하면 그렇게 제한을 두지 않으면 실제로 지역에서 정말 돈이 많은 사람은 막 건물을 여러 개 얻어놓고 그 지역에 정말 무제한으로 선거 운동원을 해 놓고 거기에 있어서 뭐 복사를 한다든지 뭐 공보물을 만든다든지 이런 식의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선거 사무소와 선거 인원의 제한을 두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하는 거야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근데 이 부분에 있어서 조직적으로 어떤 특정한 지금 국민의힘에 진종오 의원이라든지 진종오 의원실에서 뭐 이렇게 영상을 만들거나 이런 것들에 관여를 했다는 그런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정한 국민의 세금으로 사용하는 국회의원 보좌진이 관여를 했다든지 그리고 선거 관련된 분들이 한동훈 후보자의 선거 관련된 분들이 그 사무실에 관련이 있다든지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게 아마 600만 원 이하의 벌금인가요? 굉장히 큰 처벌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당선이 되어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실제 2년 뒤에 또 재보궐 선거 이후에 또 본 또 국회의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저는 하정우 후보가 이 지역을 탄탄히 2년 동안 다시 다져서 국민들의 선택을 다시금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신성철: 대변인께서는 한동훈 후보가 당에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항상 얘기했잖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장 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결국 북갑에서도 이기고 이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제 국민의힘과는 좀 더 멀어진 인물이라고 보시는 거예요?

▶박민영: 저는 한동훈 당선인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한동훈 당선인에 대해서는요. 그 어떤 조직과도 융화되기 어려운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 조직이라고 하는 건 팀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때로는 내가 조연이 될 수도 있고 후보들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줘야 하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당선인의 어떤 삶의 정치의 궤적을 보자면요. 본인이 후보가 안 되면 우리 후보를 돕지 않아요. 지난 대선 때 그런 모습들이 굉장히 논란이 됐었지요. 그리고 이번 선거 같은 경우에도 부산 선거 전체를 단일화로 얼룩지게 만들게 되면서 우리 부산시장을 조연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부산시 선거에서 주인공이 되어야 할 사람을 조연으로 스태프로 만든 거죠. 한동훈 후보의 표현으로 이런 좀 특성들 그리고 그런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철저하게 저는 좀 피고인으로 취급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도 좀 검사식의 그런 정치 양태를 보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주변인들에게 박민식 후보의 표현으로 너무도 많은 상처를 입혔다. 그리고 우리 전직 대통령들께서 오죽하면 부산까지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오셔 가지고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충분히 해석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누가 봐도 좀 감정이 묻어 있는 그런 이야기들까지 하셨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한동훈 후보가 특정 우리 국민의힘 뿐만이 아니더라도 특정 조직에 들어가 있는 것 자체가 분란의 씨앗이 된다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가 벌써부터 특정 계파들을 움직여서 원내대표 선거부터 움직이려고 한다라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거든요. 아마 우리 당에서 지난 탄핵 국면부터 한동훈 후보의 어떤 비대위원장 당대표를 겪어봤던 원내 의원들이 그런 상황의 재현을 과연 원할까 당연히 물음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이건 뭐 한동훈 후보의 정치적 역량 이런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융화 팀 플레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건 본인이 더 큰 정치를 하고 싶다면 지금처럼 온갖 이 선거판의 여러 혼탁한 이슈를 가지고 당선되는 것 말고 더 큰 조직 안에서의 정치를 하고 싶다면 필히 개선해야 될 사안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그에 대한 평가는 우리 당원들께서 하실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신성철: 알겠습니다. 대구시장 같은 경우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는데 8.87% 포인트 차이입니다. 이 정도면 김부겸 후보가 선전했다고 보세요?

▶정은혜: 사실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여서 그래도 민주당 내에서 기대했던 그 수치 가 조금 좀 아쉬운 부분이 있죠. 그리고 대구 같은 경우는 저는 이번에 굉장히 유의미한 선거였다라고 평가를 하는 이유가 대구가 뒤집어질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바뀔까 바뀔 수 있을까라는 기대조차 솔직히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지 않습니까? 근데 기대를 할 수 있었다라는 거에서 의미는 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은 구청장 같은 경우도 굉장히 많은 거의 뭐 한 20~30% 차이가 나면서 이제 패배를 했고요.

민주당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의 구청장과 시도의원 선거에 비해서는 김부겸 후보가 김부겸이라는 그 개인의 브랜드를 가지고 얻은 득표율로는 의미가 있었다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이 지역을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그러니까 사실 중앙당에서 대구라든지 뭐 경북 이런 지역들을 잘 관심을 갖지 못합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대구가 다시 민주당의 관심 지역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신성철: 국민의힘에서는 이 정도 표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세요?

▶박민영: 보수의 심장을 일단 지켰다는 점에서 저도 안도를 했습니다만 국민의힘이 반성할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대구시민들께서 정말 현명한 선택들을 해주시고 계시다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우리 국민의힘이요 우리 지역 텃밭이라고 하는 이유로 마치 유권자들에게 표를 맡겨 놓은 것처럼 저는 대하는 좀 부적절한 그런 과정들이 있지 않았나라고 하는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부산 시민들께서 언제든지 국민의힘을 지지해 줄 것이다 그게 이번에 공천 파동에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뭐 제가 특정 후보에 대한 호불호를 밝히는 것은 적절치가 않습니다만 그런 사안들을 전혀 다 떠나서 유권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해 줘야 되는데 사실 유력 주자들을 컷오프를 시켰다라고 그래서 굉장히 지역 내 반발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었거든요.

이런 부분들의 역작용으로 한때는 우리가 대구마저 뺏길 수도 있다라고 하는 위기감까지 고조됐던 것이고 결과적으로 박근혜 대통령까지 등장을 하면서 좀 보수 결집을 이끌어낸 결과 우리가 한 자릿수 대 격차로 일단은 뭐 간신히 이겼다라고 제가 좀 생각을 하겠습니다. 뭐 그런 상황이 연출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들이 좀 고질적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우리의 어떤 좀 기반이 된다라고 하는 지역을 좀 지나치게 도외시하고 있는 측면이 반영된 어떤 대구 시민들의 반발심이 작용된 결과가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요. 우리가 이겼다라고 안주할 것이 아니라 언제든 대구 시민들께서는 지난 김부겸 후보가 한 번 또 국회의원 당선된 적도 있었잖아요. 그런 과거들을 곱씹으면서 우리가 집토끼라고 하는 표현 자체도 지향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잡은 물고기라고 하는 식의 인식 자체를 버릴 필요가 있다 이런 겸허한 마음을 좀 가져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성철: 네 지금 속보가 나왔는데 (얘기하려고 그랬는데) 정원오 이제 서울시장 후보 패배 승복을 했다고 합니다. 예 그래서 시민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이상복: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뭐 이런 얘기를 했다고 그러는데요. 아직 이제 그 개표가 완전히 마무리되지는 않은 상황인데 아마 남은 표차나 뭐 여러 가지를 좀 계산했을 때 뒤집기가 좀 어렵다 아마 이렇게 판단을 한 것 같네요.

(중략)

▷신성철: 이제 좀 패배를 가정하고 말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정은혜: 네 일단 어 정원오 후보님 되게 고생 많으셨고요. 거기 이제 또 캠프 분들도 너무 많이 애를 쓰셨거든요. 그래서 왜냐하면 정원오 후보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또 젊은 분들도 정원오 후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름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굉장히 수고하고 애쓰셨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오히려 저는 이번에 오세훈 시장이 당선이 됨으로써 국민의힘 내부의 권력 구도가 어떻게 변화될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오세훈 시장이 당선이 될 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 큰 역할을 하지 못했어요. 오히려 거리를 좀 두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장동혁 지도부는 이 선거에서 얼마큼 기여를 했던 것일까 이 지분은 온전히 오세훈 시장이 가져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거기다가 우리가 얘기를 했지만 부산 같은 경우도 저는 한동훈 후보가 어쨌든 당선이 됐기 때문에 지금은 분명히 국민의힘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지만 본인이 외부에서 계속 보수 내부를 흔들려고 저는 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다 보면은 보수 자체가 사실은 우리가 과거에는 진보는 분열해서 망하고 보수는 부패해서 망한다 이게 공론이었는데 이제는 보수 내부가 계속적으로 분열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도 더 분열이 될 수 있다. 지금 여기서 어떻게 더 분열이 되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그 분열을 했던 분들이 또 권력을 갖게 됐어요. 그러면 이 분열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 뿌리가 더 깊어지고 이럴 경우에는 다음에 국민의힘 내부의 전당대회라든지 내부의 이제 권력 전쟁이 이제 더 시작이 됐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의 좀 염려스러운 부분들도 좀 있습니다.

▶박민영: 이건 제가 살짝 좀 변호를 좀 해보고 싶은데요. 일단 오세훈 시장과 지도부가 좀 불편한 기류가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선거 과정에서 전화위복이 됐다고 생각을 해요. 오세훈 시장도 스스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장동혁 지도부가 우리 우파 결집에 기여를 하고 오세훈 후보가 또 이제 중도 확장을 위해 노력을 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상대로 강력하게 대여 투쟁하는 것에 대해서 또 치하를 하기도 했거든요. 실제로 젊은 세대 결집에 가장 큰 이바지를 했다라고 하는 것은 장동혁 지도부 그러니까 선대위에서 스타벅스 전선을 선점을 한 것이 굉장히 주요하게 작동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세훈 후보에게 젊은 층 몰표가 갔다라고 하는 것 승리의 주요한 원인이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오세훈 후보도 이번에 조금 긴장을 했을 거예요.

지도부와 불필요한 반목을 하니까 오히려 좀 우파 코어층들 지지층들이 조금 빠지는 거 아닌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정원우 후보에 대해서 좀 결속이 낮은 것이 아닌가 이런 고민들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오세훈 후보 오세훈 당선인이 서울시장 세 번 연속하면 더 못하지 않습니까? 이제 남은 가도는 대권 가도밖에 없을 건데 결과적으로 당내에 코어 지지층들의 지지를 충분히 또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반목을 하기보다는 화합의 길로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오히려 한동훈 당선인의 팬덤 같은 경우에는 한동훈만 당선되 국민의힘은 망해야 한다라고 하는 강한 일념 대표적으로 조갑제 대표 같은 경우에는 노골적으로 이야기를 하잖아요. 한 후보는 살고 국민의힘은 망해야 된다 이런 좀 생각을 가지고 부산시장 선거나 서울시장 선거에 오히려 좀 훼방을 놓는 경향을 보였던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오세훈 당선인 측에서도 그런 국면 피아 구분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저는 전망을 합니다.

▷이상복: 어쨌든 저는 뭐 그 당에 속한 사람이 아니니까 전체적으로 보면은 그 여당이 승리를 거뒀죠. 승리를 거둬서 여당 쪽에 좀 힘을 실어주면서도 또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 같은 경우에 어쨌든 국민의힘이 이김으로써 또 여당이 오만하지 않게 또 나름의 또 견제의 메시지를 또 민심이 던져준 거 아닐까 항상 선거 보면 아주 절묘하게 그런 또 그 밸런스가 작동하는 걸 보면 참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뭐 당에 속한 사람이 아니니까.

▶정은혜: 그래서 저도 좀 느끼는 게 이제 정말 민심이 천심이다라는 말이 맞는 게 실제로 저희가 사실 좀 그렇게 쉽지 않겠다라고 생각했던 울산 그리고 부산 같은 경우는 또 더불어민주당을 선택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너무나 국민 여러분들께서 네 정말 말씀하신 대로 오만하지 말라 교만하지 말라라는 메시지를 확실히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상복: 전북지사도 한번 좀 관심 지역인데 특히 이제 민주당에서 관심 지역이었잖아요.근데 이 뚜껑을 열고 보니까 어쨌든 이원택 후보가 좀 그래도 좀 큰 표 차이로 승리를 거두는 그런 모습을 보이기는 했는데 워낙 그동안 이제 당내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지역이고 정청래 대표로서는 또 한숨을 돌렸다고 볼 수도 있고 또 아닐 수도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정은혜: 네 지금 김관영 후보가 여론조사에서는 이제 우세를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원택 후보가 당선이 되었고 격차가 한 10% 정도 차이가 납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격차가 이루어졌죠. 그래서 여기서는 아시다시피 공천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었고 여기서의 결과를 통해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냐 안 흔들리냐 거기에 대한 바로미터가 된다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어 결과적으로는 이제 당을 선택했던 그 이원택 후보가 이제 당선이 되었죠. 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우리가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지금 전라도 그러니까 전북과 전남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 전남 같은 경우는 실제로 부안 지역에서 무안인가요? 그 지역에서도 좀 그런 문제들이 있었고 실제로 지금 전남의 김영록 전 지사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사실 제가 전남 내부의 그 깊이 있는 얘기는 알지 못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전남에서 또 전북에서는 지도부가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의 지도부와 당 대표가 우리를 버렸다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정말 민주당에게 항상 지지를 보냈던 지역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맞는 대우를 받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좀 뿌리 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차기 당대표 선거가 이제는 우리가 당원 투표권이 굉장히 향상이 된 상황에서 전남 지역은 당원이 굉장히 많은 지역이거든요. 그렇다 보면 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박민영: 일단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예상 외 낙승인 것뿐인 거지 무리한 징계에 의한 공천 파동의 역풍을 제대로 맞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정청래 대표가 전북 지역에 아이러니하게 발을 묶여서 다른 지역으로 유세 지원을 못 가는 이런 사태가 벌어졌거든요. 이런 측면들 때문에 이겨도 이긴 게 아닌 선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정은혜 의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제가 알기로 민주당 권리당원의 절반이 호남 지역에 포진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월 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건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사전적인 단죄가 아닌가라고 저는 바라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무소속 후보를 40% 내외로 지지를 해주셨다라고 하는 것은 이 민주당 지도부의 무리한 공천에 대해서 우리 대구 시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어 준엄한 단죄의 어떤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닌가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민주당 지도부가 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정청래 대표는 집권 1년 차 선거에서 서울까지 뺏겨서 이걸 이겼다라고 하기도 굉장히 오묘한 결과인데 전북이라고 하는 사실상 민주당의 텃밭까지 흔들렸다라고 하는 점에서 굉장히 좀 반성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당권 투쟁 전선에서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는 좀 친명 진영이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명분이 선 것이 아닌가 조만간 김민석 총리의 역할이 도드라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신성철: 근데 이제 재보궐 선거 얘기도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부산 북갑은 아까 짚어봤고 경기 평택을의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사실 초접전이라고 다들 얘기하면서 유의동 후보에 대해서는 조금 언급을 덜 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이게 김용남 대 조국 싸움으로 거의 조명하는 분위기였는데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먼저 대변인님은 좀 이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박민영: 후보가 굉장히 훌륭한 후보시고요. 이제 4선 의원이 되셨어요. 그래서 굉장히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평택 시민들께서 굉장히 훌륭한 선택을 해 주셨다 생각을 하는데 어부지리란 사자성어가 이렇게 딱 들어맞는 상황이 없을 것 같아요. 출구조사로 저는 깜짝 놀란 것이 1등부터 3등까지인데 1등과 3등의 득표율 격차가 1%포인트 미만이 나왔거든요. 그만큼 치열한 접전이었다고 하는 거고 단일화 이슈까지 갈 것도 없이 김용남 후보가 네거티브 이슈 한두 개만 덜 터졌어도 혹은 이제 조국 대표가 조금 더 주도권을 가졌다라고 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어요. 정말 그런 선거였다고 보는데 이것도 민주당에게 굉장히 뼈아픈 결과인 거죠. 결과적으로 후보 라인업을 정리하지 못 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어부지리로 야당 후보에게 이권이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이것도 어떤 공천에서의 책임론 정청래 지도부에게 좀 불거지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조국 대표는 정말 치명적인 내상을 입었다라고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수감된 직후 복권된 첫 선거인데 낙선이라고 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조국혁신당의 동력이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민주당에서도 사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정청래 대표가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부분들도 좀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이 조국 후보의 낙선이 또 민주당 전당대회에 미칠 영향까지 우리가 함께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평가를 합니다.

▷신성철: 저도 이제 계속 개표하는 동안 친여 유튜브 채널도 좀 보고 각종 언론사 언론사의 라이브 방송도 보면서 막 댓글도 모니터 하고 했는데 이 민주당 지지자로 보이는 분들이 조국 후보에 대해서 굉장히 좀 분개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 결과를 놓고 좀 지금 실제로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정은혜: 예 맞습니다. 사실 선거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죠. 그거는 뭐 저는 민심인데 실제로 지더라도 어떻게 졌느냐도 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원오 후보 최선을 다했고요. 본인이 가진 역량 모두 다 발휘했습니다. 그리고 패배했습니다. 조국 후보 어떻습니까? 저는 선거 과정에서 정말 적어도 저는 기본적으로는 이 지역에 출마를 먼저 하지 말았어야 됐다. 왜냐하면 먼저 김재연 후보가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진보 진영이라고 했을 때는 어떻게 보면 약소한 정당의 소수 정당의 후보에 당 대표가 가 있는 지역에 본인도 진보의 소수 정당의 대표면서 그 지역을 가는 것은 처음부터 옳지 않았다. 그렇다면 출마를 하지 말았어야 됐다. 만약에 출마를 했다라면은 정말 젠틀하게 싸워야죠. 본인이 평택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내가 정말 차기 정말 대선 후보까지 꿈을 꾸신다면 거기에 맞춘 그런 선거 전략을 했어야 되는데 온통 기억에 남는 건 네거티브밖에 없습니다.

그 네거티브로 상처를 입은 건 조국 자신뿐만 아니라 사실은 김용남 후보에게까지도 또 상처를 주는 그런 상황이 되었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조국 후보는 너무나 정말 이건 아마추어 수준도 아니고요. 굉장히 잘못 싸웠다라고 저는 판단이 되고요. 거기에 있어서 김용남 후보의 개인적인 문제 이런 것들도 저는 분명히 영향을 미쳤고 저는 사실 선거 초반부터 이 구도가 형성이 되고 나서 유의동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많다라고 항상 얘기를 했습니다. 왜냐면 황교안 후보가 생각보다 표가 많이 나왔었거든요. 네 그 지지율에서 네 거의 9% 10%가 나왔는데 근데 황교안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중에 뭐 거의 극단적인 부정 선거론자 분들을 제외하고서는 사실은 어느 정도 또 합리적인 분들도 계셨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황교안 후보가 보수에서는 오랫동안 또 활동을 하신 분이기 때문에 근데 그 표가 마지막에 유의동 쪽으로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이제 김용남 후보가 김재연 후보가 단일화를 해야 한다라는 얘기를 계속적으로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좀 안타깝긴 하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저는 조국 후보의 우리가 민낯을 보게 됐다라는 생각이 들고 여기에 있어서 정청래 후보가 실제로 김용남 후보의 후원회장까지 맡았어요. 그렇다면 이 지역에 내려가서 정말 우리가 투철하게 싸우고 그랬어야 했는데 실제 정청래 대표가 또 내려가지 않았죠.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여기에는 정청래 후보 대표에 대한 그런 책임도 묻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성철: 그럼 조국 후보의 앞으로 정치적인 어떤 생명이랄까 이런 건 어떻게 될 거라고 보세요?

▶정은혜: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요.

▷이상복: 합당 논의도 그렇게 빠르게 진척되기는 어려운.

▶정은혜: 왜냐하면 근데 합당이라는 것이 사실 어떤 형식의 따라서 좀 달라질 수 있긴 합니다. 만약에 흡수 합당이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뭐 그렇게 큰 이견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가 당대당 합당을 했을 때는 실질적으로 뭐 당직자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통합이 되어야 하고 (그렇죠) 그 부분에 인원이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조국당의 지금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아마도 다음에 지역구를 준비하실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렇다면 그 열 몇 석이 되는 그 지역에서의 그 지역위원장들이나 이런 분들은 사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렇게 차근차근 차곡차곡 지역 활동을 하셨던 분들인데 그분들의 반발도 예상이 되고요. (그렇죠) 그리고 조국 지금 당 대표가 본인이 당선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아름다운 단일화 이런 걸 기대하기는 저는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중략)

▷신성철: 네 그 마지막으로 이제 앞선 답변 중에 나왔던 말들을 좀 다시 해야 될 것 같은데 일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정계 재편으로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많잖아요. 민주당이 크게 이기기는 했는데 부산 북갑이나 평택을 같은 곳에서 진 것 때문에 정청래 대표가 좀 눈총을 받는 분위기가 있는데 좀 어떻게 보십니까?

▶정은혜: 네 분명히 저는 그런 인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전반적인 성적표는 좋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평가도 저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지금 제가 좀 주목하고 있는 선거가 이제 송영길 후보와 또 이제 이광재 후보가 당선이 되셨죠 사실 두 분 다 저는 대선 후보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재보궐 선거에서 당당히 당선이 되셨고 이제 원내에 들어오신다면 아마도 당내 권력 구도가 조금은 변할 수 있겠다. 지금 이제 김민석 총리님께서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아마 하실 예정이시고 거기에 있어서 또 송영길 이광재 대표님도 이제 전 이제 대표님이시기도 하고 송영길.

▷이상복: 송영길 대표님은 아까 보니까 라디오에서 벌써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정은혜: 네 그래서 그렇게 또 준비를 하고 계시고 또 이광재 (※전) 지사님도 사실은 저는 대선 후보급이고 앞으로 사실 이광재 지사님에 대해서 많이 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 미래 비전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스마트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 원내에서 실력을 발휘하실 것이다. 그래서 당내의 구도가 저는 차기 대권 후보자들이 많다는 건 굉장히 좋다라고 봅니다.그 래서 건강한 경쟁을 통해서 정말 최상의 후보를 우리가 낼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요. 또 한 가지 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에는 우리가 서울시장 선거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가 서울시장 후보는 대선 후보다 이런 게 있었는데요. 사실 이재명 대통령님이 당선되고부터는 경기도지사 후보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이제 추미애 후보가 이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근데 아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우리가 지방선거가 도입되고 나서 최초의 여성 광역 단체장 후보가 또 탄생이 되었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추미애 후보 자체도 대선 후보로 이제 출마를 하신 적도 있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민주당의 차기 지도자들 리더들의 후보군이 굉장히 넓어졌다.그렇다면 당내의 어느 정도의 세력 균형이나 세력 변화도 조금 예측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민영: 네 저희 이번 선거 결과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의 지방 권력을 내준 측면들이 뼈 아프기는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상징적인 지역 서울을 또 우리가 수성을 했기 때문에 지도부에 대해 평가할 부분들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고요. 지방 권력을 내준 건 아쉽지만 뭐 아까 누차 말씀드렸던 것처럼 집권 1년 차 여당을 상대로 지방선거 치르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제로 탄핵 직후 선거에서 홍준표 2018년 선거에서 당시 당 대표 같은 경우에는 대구 경북 2개만 수성을 했거든요. 기초단체 같은 경우에도 지금 장동혁 지도부는 한 45% 정도를 확보를 했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20% 미만으로 추락하는 최악의 결과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께서 두 번이나 탄핵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지탱해 주셨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그 주요한 요인이 2030 젊은 세대의 보수화로부터 나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오세훈 시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특히 20대에서 민주당을 거의 2배 가까이 상회하는 결과가 일관되게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어 일부 레거시 미디어들을 비롯해서 우리 중진급 의원들 그리고 뭐 친한계라고 불리는 이런 분들은 이제 또 극우다 지도부가 너무 강경으로만 간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측면들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좀 세대적인 변화의 측면에서 좀 젊은 세대들이 좀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켜준 측면들 그게 아까 제가 강조드렸던 스타벅스 전선 같은 것들을 과거 지도부와는 달리 굉장히 과감하게 선점했던 것들이 또 주요하게 작동을 했다는 거죠. 그래서 국민의힘 자체가 이 기성 산업화 세대와 그리고 신흥 2030 세대 간의 공생 관계가 되면서 굉장히 복잡미묘한 구도가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장동혁 대표가 젊은 세대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과거 전례와 비교를 해봤을 때 지방선거를 상당히 선방했다라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 결과를 거머쥔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의 재선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의 당선 이와 같은 복잡한 측면들이 당내에 어떻게 좀 반영이 될까 이런 부분들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저희 국민의힘은 일단은 6월 중순쯤에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의 어떤 힘의 균형을 재편할 때 이 원내대표 선거가 또 굉장히 결정적으로 작동을 할 거거든요. 그리고 원내 주요 인사들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팀 플레이 상의 이유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선호가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좀 장동혁 지도부에는 좀 힘이 실릴 수가 있는 그런 요인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결정적으로 내년 8월까지가 장동혁 대표의 임기인데 그때까지 선거가 없죠. 그 사이에 우리 국민의힘에 가장 시급한 것은 저는 당내 기강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의도와 목적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당에서 정통성 있게 뽑힌 후보를 패싱하고 무소속 후보를 돕는 이런 행태들이 만연하고 이런 부분들을 선거 과정이라고 하는 이유로 징계를 하지 못하고 공론화 하지 못한 것은 당내 기강 저하에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거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이 조직의 규율의 문제인 겁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아까 선관위 이슈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책임지고 결자 해지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때 결제 해지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장동혁 지도부의 역할이 남아 있다 많은 분들께서 평가를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상복: 장동혁 대표가 당장 물러날 그런 분위기는 아니네요.

▶박민영: 그렇죠 지금 결과 자체가 오늘.

▷이상복: 일부 신문 보니까 뭐 장동혁 대표 조선일보가 어디 뭐 장동혁 대표부터 물러나야 한다 이렇게 오늘 아침 사설을 썼던데 일단 지도부 분위기는 그런 건 아니고요.

▶박민영: 사실 언론이 좀 과도하게 공격을 하는 측면들이 있다라고 보여져요. 당의 주인은 언론이 아니라 당원들입니다. 당원들이 정통성 있게 뽑은 지도부인데 언론이 틈만 나면 물러나라고 하는 사설을 쓰는 게 뭐 사실 뉴스1도 통신사 언론이긴 하지만 적절한가 저는 이건 언론인분들께서도 좀 고민을 해 보실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져요. 민주당도 마찬가지지만 지도부의 거취에 대해서는 지도부를 선택한 당원들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들이기 때문에 당원들이 판단할 몫이고요. 장동혁 지도부의 성과에 대해서도 만약 당내 여러 비토가 만약에 생긴다고 한다면 당원들에게 그 뜻을 물어보는 것이 맞다 생각을 합니다.

▷신성철: 장동혁 대표가 제가 예상하기로는 당분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거에 좀 드라이브 거실 것 같은데 지금은 당원들이 그러니까 정량적으로 진 거긴 하잖아요 .그거에 책임을 묻는 것보다는 어떤 장동혁 대표의 선관위를 향한 그런 규탄 움직임 이런 거에 힘을 실어주는 게 맞다고 보시겠네요.

▶박민영: 그게 지금 굉장히 중요하죠. 이거는 사실 지도부의 문제를 떠나서 훨씬 대승적인 차원에서의 문제인 거죠. 이번 선거에서 발생한 문제이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오세훈 시장이 지금 이겨서 망정이지 만약에 국민의 힘에서 표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지역구에서만 이런 문제가 발생을 했고 실제로 정말 근소한 차이로 오세훈 시장 낙선했다면 저희 국민의 힘으로서는 도저히 서울 시민들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요. 서울시장 선거만 중요한 게 아니죠. 송파구청장 또 송파의 구의원 시의원들 무수한 또 후보 출마자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이 투표 포기하고 간 몇십 명 몇백 명 때문에 희비가 갈릴 수가 있어요. 방금 논산 이 선거 결과도 보니까 한 표 차이로 기초단체장(※충남도의원) 희비가 갈렸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민주주의 선거에서 한 표 한 표가 가치는 이 참정권의 가치는 돈으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이 괄시가 되고 자칫 선거 결과까지 바꿀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선관위에 대해서 엄중한 문책이 필요하다는 거고요 .당연히 이에 대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될 것은 이번에 장동혁 대표 가장 먼저 사실 뭐 총대를 맸다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선관위까지 들어가 사무총장 면담까지 하면서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많은 국민들께서 동의를 하셨고요. 공감을 하셨고요. 이런 측면들을 봤을 때 당 내에 있었던 해당 행위에 대한 어떤 규율 문제 그리고 당 밖에서 발생했던 이 선관위 이슈 등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의 역할이 지금 막중하다 평가를 합니다.

▷신성철: 앞서 좀 이것도 어느 정도 말씀을 해 주신 부분이긴 한데 좀 더 구체적으로 여쭙자면은 (네) 한동훈 당선인이 이제 복당 추진할 것 같아요. 근데 장동혁 지도부는 이 한동훈 당선인하고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중략)

▶박민영: 한동훈 당선인이 당원들 우리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너무도 큰 아픔을 줬고 고통을 줬고 그 상처가 아직 치유가 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이 본질적인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이걸 마치 장동혁 대표와의 갈등과 반목으로 비추는 것도 저는 적절치는 않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한동훈 당선인 정치인이지 않습니까? 이번에 북갑 선거 처절하게 뛰셨어요. 저는 그 부분 높게 평가를 하고 처절하게 현장의 선거를 뛰고 당선이 됐기 때문에 그만큼 더 지지자 유권자들이 갖는 힘 그리고 그분들이 받았을 상처의 그 무게를 더 절감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당장 복당 복당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과거 한동훈 전 대표의 여러 언행들 때문에 상처받았던 지지자들에 대한 그런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먼저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신성철: 그러면 굉장히 저자세로 그 말씀하신 상처받은 당원들 유권자들한테 정말 앞으로 한동안 당분간 저자세로 이렇게 사과하고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복당은 열려 있다고 봐야 될까요?

▶박민영: 한동훈 전 대표가 먼저 행동 양태를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선행되어야겠죠. 방금 우리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한 전 대표에 대해서 사실 가장 크게 실망을 했던 것도요. 저는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제가 2년 반 일을 했는데 제가 아까 한동훈 당선인은 우리 주변 관계자들을 스태프 아니면 피고인으로 보는 것 같다 제가 그렇게 평가를 하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말 크게 반목을 하면서 저희 젊은 행정관들까지 실명을 거론하면서 공격하는 걸 보고 3·40대 실무자들을요.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그때 그 트라우마가 너무 크고 저는 이제 그런 저의 경험칙이지만 다른 원내 관계자분들도 크고 작은 그런 한동훈 전 대표와의 갈등과 아픔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에 상처가 쉽게 치유될 수 있을까 그건 뭐 전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의 일성에 달렸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번 선거 결과를 저는 더 겸손하게 정치인답게 받아들이고 당내 갈등과 반목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세훈 시장도 마찬가지고 한동훈 당선인도 마찬가지고 결과적으로 대중의 지지를 호소하지만 우리 당에 훨씬 더 많은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기여하고 헌신해 주시는 당원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지지를 못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뼈 아프게 받아들이고 개선점을 찾는다면 그에 대한 평가 역시 당원들께서 하실 것이고 당원들이 배출한 지도부는 당원들의 뜻을 따라 가는 것이다 이렇게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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