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정안전부)
먼저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강조했다. 각 지방정부가 인수위원회 설치와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임기 말 선심성 인사나 무리한 예산 집행, 특혜성 인허가 등 공직기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거 관리’ 중심에서 ‘주민 행복’ 중심의 봉사 행정 체제로 신속히 전환해 그간 선거로 인해 지연됐던 지역 내 주요 정책과 주민 숙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한 선제적인 재난·안전 관리 체계 구축도 촉구했다. 6월 말까지 하천과 계곡의 불법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빗물받이 점검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통한 위험 요인의 신속한 조치와 사업장 등의 안전관리 강화, 재해복구사업 주요 공정의 조속한 마무리 등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정부에 선거 이후 지역 내 갈등과 경쟁 분위기를 조기에 수습하고 화합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거 홍보물과 불법 광고물을 신속히 정비하여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고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번 선거가 투표율이나 개표 상황 등을 보아 국민적 관심이 높았고 일부 지역은 치열한 접전이 있었던 만큼 민선 9기 출범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출범까지 남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지역의 민생 현안과 안전관리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