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7일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또 멕시코 의회 인사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양국 간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과달라하라에서 이달 18일 열리는 한국·멕시코전에도 참석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양국 국민 간 교류와 협력 분위기 심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운영 중인 임시 영사사무소를 방문해 월드컵 기간 중 멕시코를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 대통령과 셰인바움 대통령은 최근 정상 통화와 서한 등을 통해 문화 및 경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내 멕시코 내 방탄소년단(BTS)의 추가 콘서트나 스크린 상영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진행된 셰인바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BTS 공연으로 멕시코 소칼로 광장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모인 것을 언급하며 인상 깊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