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가 전국 91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발표한 투표 용지 부족 투표소 50곳에서 사흘 사이 무려 41곳이나 더 늘어난 것으로,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가 추가로 있는지 등을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위는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은 9일 오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2026.6.9 © 뉴스1 김민지 기자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가 10일 1차 회의를 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가 10일 오후 3시 10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진상규명위는 이번 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학계에서 추천받은 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조현욱 변호사가 맡았다. 이두걸 서울신문 기자,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 박인환·채상국 변호사, 한의석 성신여대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의는 위원장 인사말, 현황 보고, 주요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