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10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10민주항쟁 39주년과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1926년 6·10만세운동과 1987년 6·10민주항쟁은 서로 다른 역사처럼 보이지만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6·10 만세운동에 대해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으로, 대한의 독립과 민족의 존엄을 외친 함성이 전국으로 퍼져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운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6·10민주항쟁에 대해서는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이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했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또 "2024년 12월 3일에도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주권의 의미와 가치를 증명했다"며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만든 힘은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안전을 지키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