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청래 '정권 짧다' 발언에 "국회·당무 사안…직접 언급 부적절"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0일, 오후 06:10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4.7 © 뉴스1 이재명 기자

청와대는 10일 '국민은 영원하지만 정권은 짧다'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고위원회의 발언과 관련해 "국회 및 당무에 관한 사안에 직접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6·3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인식에 공감한다"며 "민주당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이번 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다각도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다만 정 대표는 추가 발언에서 "민심이 천심이다. 국민이 곧 하늘"이라며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고, 국민은 영원하지만 정권은 짧다"고 했다. 이어 "여당이든 야당이든 항상 민심을 살피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순천자(하늘의 뜻에 따르는 사람)는 흥하고 역천자(하늘의 뜻을 어긴 사람)는 망한다는 말이 항상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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