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미애, 반여동 소재 초교에 특별교부금 31억 5500만원 확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12일, 오전 11:10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국민의힘 새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임명된 김미애 의원은 12일 자신의 지역구인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 무정초등학교와 인지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체육관) 보수공사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1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학교별로는 무정초등학교 16억 5400만원, 인지초등학교 15억 100만원이다.

무정초등학교(2005년 개교), 인지초등학교(2003년 개교)는 개교 후 20년 이상이 지나 다목적강당의 내부 벽체, 바닥, 외부 창호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진행돼 왔다. 두 학교 강당은 체육수업과 학예회 등 학생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설 개선이 이뤄지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서의 활용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두 학교는 강당 내부 벽체 보수, 바닥 보수, 노후 창호 교체와 함께 설비·전기 공사를 포함한 전면적인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자체 투자분을 합한 전체 사업비는 무정초 약 19억 95000만원, 인지초 약 18억 8500만원 규모다.

사업은 올해 상반기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전제로 7월 설계용역 발주에 착수해 10월 설계 완료, 12월 공사 착공을 거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시설이 낡고 불편해서는 안 된다”며 “무정초와 인지초 체육관이 새 단장을 마치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미래 세대를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해운대 지역 학교의 노후시설을 꼼꼼히 살펴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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