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청년들의 이야기, 韓의 더 나은 내일 만드는 출발점"(종합)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2일, 오후 02:57

한성숙 총리 후보자가 12일 총리실 청년직원·청년인턴들과 오찬하는 모습.(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 제공)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12일 "만약 국무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청년들과의 직접 소통을 자주 하며 청년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근 식당에서 총리실 청년직원·청년인턴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그간 정부가 추진한 청년정책에 대한 아쉬운 점, 청년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 등을 자유롭게 말해달라"라고 밝혔다.

함께한 청년들은 최근 주거비 상승, 취업 어려움 등의 고충을 전달했고, 한 후보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현재 추진 중인 1000개 이상의 청년정책 사업들을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청년정책 플랫폼(온통청년)도 보다 청년들이 사용하기 쉽고 유용하게 개선한다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또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청년들이 느끼는 청년정책의 현주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기존 정책 가운데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라고 적었다.

그는 온통청년에 대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개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청년들이 많이 들려줬다"며 "온통청년은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 검색 서비스를 한참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오늘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모두의 창업'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만났던 많은 청년도 떠올랐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열정 속에서 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봐왔었는데, 오늘 만난 청년 공직자들도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기대와 고민을 제게 허심탄회하게 들려줬다"며 "청년정책은 당사자인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갈 때 더 큰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점심시간의 이야기들을 소중히 마음에 담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을 자주 만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청년들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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