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공공부문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점검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2일, 오후 04:00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및 계열사의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제재처부 의결 발표를 하고 있다. 2026.6.11 © 뉴스1 김명섭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공부문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을 찾아 지방자치단체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개인정보위 공공실태점검단이 국민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와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위원장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전 예방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인정보 처리 업무의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KLID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정보시스템, 주소정보관리시스템 등 관리 업무를 위탁 운영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첫 공공기관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전반에 걸친 개인정보 관리실태의 점검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송 위원장은 "공공부문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만큼 무엇보다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이 요구된다"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부문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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