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엑스 화면 캡처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로마 국빈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 일정에 돌입한다.
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성벽 너머 세상을 향해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온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존경하는 유흥식 추기경님, 그리고 한국인 성직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이어 레오 14세 교황님을 단독으로 뵙고, 파롤린 국무원장님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교황님께서는 한 청년이 내민 포켓몬 카드에도 기꺼이 사인을 해주실 만큼 따뜻하고 격의 없는 분"이라며 "이처럼 작은 친절과 다정함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나아가 세상을 더욱 평화롭게 만든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즉위 후 교황님께서 세상에 처음으로 건네신 인사를 떠올리며, 오늘 이곳 로마에서 다시 한번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라며 "Pax vobis(팍스 보비스·평화가 여러분과 함께)"라는 라틴어 기도문을 덧붙였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