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찾은 강훈식 비서실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캐 첨단산업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미래자문단의 간사를 맡은 이주형 청년담당관이 운영 경과 및 최종 과제 결과를 보고했다. 청년미래자문단은 총 6차례 회의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 40개를 발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점 과제 10개를 선정한 후 관계부처 검토와 협의를 거쳐 정책과제 6개를 도출했다.
최종 과제는 △프리랜서 경력증명 시스템 구축(노동부) △K-농산어촌 청년 워킹홀리데이(농식품부) △원스톱 청년 신용·재무상담 지원체계 구축(금융위) △청년기회보장제 신설(노동부) △청년정책 종합상담 도입·운영(국조실) △고교 3학년 대상 사회 첫 출발 교육(국조실)이다. 주요 내용은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탐색 지원, 청년 위기 조기 개입 및 회복, 청년정책 진입 및 연결 강화 등이다.
이후 이어진 소감 발표에서 위원들은 지난 6개월간의 활동 경험과 청년정책 및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안예슬 위원은 “위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어 효능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엄보운 위원은 “청년들이 더 이상 정책의 수혜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 비서실장은 최종 정책과제 6개 가운데 프리랜서 경력증명 시스템 구축 과제와 관련해 “일을 하고 있음에도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주셨고, 이 문제만큼은 꼭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고 말씀드렸다”며 “청년들의 문제의식이 실제 정책으로 발전한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제안 과제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참여 방식과 구조,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청년미래자문단이 제안한 과제 6개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 및 재정당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