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위기 속 정책성과 공직자 포상…업무평가 유공 32점 수여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후 04:47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업무평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15 © 뉴스1 김명섭 기자

정부가 대내외 복합 위기 속에서도 수출·재난 대응·공정질서 확립 등 정책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와 기관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정부업무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을 열고 개인 24명과 8개 기관에 총 32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역점을 둔 주요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낸 공직자와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장 3점, 포장 5점, 대통령표창 12점, 국무총리표창 12점이 수여됐으며 김 총리는 이 중 훈장 수상자 3명을 포함해 개인 11명과 단체 2곳에 직접 포상을 전달했다.

훈장 수상자로는 서가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이남희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상 홍조근정훈장), 김재영 정부업무평가위원(녹조근정훈장)이 선정됐다.

서 상임위원은 미국 관세조치 대응을 총괄하며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에 기여했고, 이 청장은 혁신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해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했다.

김 위원은 정책 성과지표 검토와 평가제도 운영을 통해 정부업무평가의 합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근정포장 수상자에는 김문식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조정관, 김종진 국무조정실 국장, 이은정 기상청 국장, 임태호 전 해양수산부 과장,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 행위 적발 △정부업무평가 체계 개편 △재난예방 기상정보 확대 △어선 안전관리 강화 △K-푸드 수출 확대 기반 마련 등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은 방산수출펀드 조성으로 방산 수출 기반을 확대한 최은신 방위사업청 과장과 산림재난 통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기원 산림청 사무관 등 12명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표창은 김상두 조달청 사무관 등 개인 4명과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기관이 수상했다.

김 총리는 "대내외적 복합 위기 속에서도 전 공직사회가 하나 되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했다"며 "출범 2년 차에는 정책이 현장에서 더욱 신속히 시행되도록 각 부처가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immune@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