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구윤철 경제부총리 접견…“민생 현안, 여야정 따로 없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15일, 오후 05:18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향해 “경제 정책, 민생 현안에 대해 여당, 야당, 정부 따로 없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경제 정책과 민생 현안을 함께 살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구 부총리를 만나 “우리 경제가 늘 어려울 때 경제 정책 방향을 잡은 것에 대해 국민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 현실이 녹록치 않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해 서민 경제가 어렵다”며 “물론 주가 지수는 연초보다 몇 배 이상 급등한 성과를 거뒀지만 실제 민생 현장에서 IMF 때보다 더 어려운 것 아닌가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부총리 역할은 더 큰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 경제 정책 기조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특히 부동산, 세제, 노동 문제에 대해 현장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셔서 경제 기조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향후 부총리가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시고 정부가 바라는 경제 정책, 경제가 더 살아나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바른 방향과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법안이든 정책이든 협력할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민생 경제에 있어 여야가 따로 없다, 적극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니 저도 힘을 내서 우리 대한민국이 경제에 관한 한 여야도 따로 없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여러 가지로 경기는 좋아지지만 일부 국민들의 어려움이 있다”며 “한국 경제가 세계에서, 다른 어떤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경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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