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李정부, 부동산·세제·노동 기조 변해야"…구윤철 "최선의 노력"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5일, 오후 05:39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6.6.15 © 뉴스1 신웅수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중 특히 부동산과 세제, 노동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기조를 변화시켜야 한다"며 "오직 우리 국민만 바라보며 경제 정책과 민생 현안을 함께 살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구 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 현실이 녹록지 않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서민경제가 특히 굉장히 어렵다"며 "주가지수는 연초에 비해 배 이상 급등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실제 민생현장에서는 오히려 IMF(국제통화기금) 때보다 어렵다는 목소리까지 흘러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 시대 최고의 경제정책, 예산전문가인 부총리님의 역할이 더 큰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총리께서 향후에 정말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서 정부가 바라는 경제 정책, 경기가 더 살아나는 일을 하는 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경제정책과 민생에는 여당과 야당, 정부가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 오직 우리 국민만 바라보며 경제정채과 민생현안을 함께 살펴갔으면 좋겠다"면서 "그게 올바른 방향이라면,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법안이든 정책이든 적극 협력할 마음을 갖고 있다. 앞으로 부총리님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진짜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눈물이 날 지경"이라며 "민생경제에 있어선 여야가 따로 없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저도 힘을 내서 우리 대한민국이 경제에 관한 한 여야도 따로없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구 부총리는 이어 "오늘 말씀해주신 민생 관련 법안,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설명 드리고 민생법안의 조속한 통과,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또"여러 가지로 경기는 좋아지지만 일부 국민은 힘듦이 있다. 특히 여름철이면 혹서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또 양극화, 중소소상공인들도 어렵다"면서 "이런 분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화답했다.

구 부총리는 "더 나아가서지금 우리 경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반도체를 넘어서는 최신 경제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앞으로도 대표님께 자주 설명해 드리고 야당 의원님께도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대해서 언제라도 매일 부르시면 매일 와서라도 서로 소통하고 설명해 드려서 한국 경제가 진짜 세계에서 다른 어떤 나라도 부러워하는 그런 경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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