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의장국 초청에 따라 브라질, 인도, 케냐, 이집트 등 5개국 정상들과 함께 확대 회담에 참석한다. G7 초청국이 참여하는 세션은 첫날 확대회의 1세션, 둘째날(17일) 오전 확대회의 2세션과 오찬 업무다.
확대회의 첫 세션 주제는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이다. 최근 국제 개발원조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개발 협력을 지속·강화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개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여국 공적 재원은 이를 따르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할 예정이다. 공여국과 수원국 간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 구축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수원국들이 공적 재원을 마중물로 활용해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제 자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구상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개발협력 지원 사례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AI 분야 협력 비전도 공유한다. 각국 간 기술 격차가 다시 경제적 격차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축과 ‘글로벌 AI 허브’ 조성 등 한국 정부의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확대회의 참석 이후 프랑스 측이 마련한 음악회와 공식 만찬 등 환영 행사에도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