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해상풍력 산업발전 노력…공급망 경쟁력 강화 추진"

정치

뉴스1,

2026년 6월 17일, 오전 11:02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전남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6.6.16 © 뉴스1 김성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해상풍력 산업에 관해 "해상풍력특별법을 통해 계획 입지 제도를 도입하고 인허가 절차를 체계화하는 등 정부가 산업 발전 기반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수 해상풍력 산업계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래 정부가 에너지 안보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재생에너지를 우리 정부의 국정 과제로 추진해야 되겠다고 하고 있었다"라며 "중동전쟁이 곧 타결된다고 하는데, 전쟁이 나고 비상경제 상황을 운영하면서 특별히 더 박차를 가해야겠구나 절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해상풍력이 이제는 국가 전략 산업이 됐다"며 "자재 제조, 전선 하부 구조, 선박 항만 운영, 유지 보수까지 여러 산업이 성장하는 전략산업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상풍력의 경쟁력은 또 공급망의 경쟁력이기도 하다"며 "정부가 국내외 공급망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 갖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야겠다"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특히 전남은 국내 해상풍력 본부를 선도하는 지역이고, 여수는 그중에서도 핵심 거점이기 때문에 논의가 매우 의미 있다"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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