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왼쪽)과 장동혁 대표. (사진=뉴시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는 당이 민심에 부응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만든 의원 모임”이라며 “저희 모임의 입장이 당대표와 생각에 차이가 있다고 해 모임의 해체를 요구하고, 동료 의원들의 정치적 의사 표현을 차단하려는 것은 정치적 자유를 박탈하려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박 비서실장은 이날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지난 6개월 동안 대안과미래 의원들께서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그 어떤 대안도 없이 당대표 사퇴를 줄기차게 요구했다”며 “그 모임의 성격은 당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모임이다. 쇄신파, 소장파, 혁신파, 이런 단어의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언론인에게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의총에서도 당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의원들이 있었는데 죄송한 말씀이시지만 그 주장하시는 분들 중 일부는 그 지역에서 인기가 없다. 그럼 본인 임기 4년 안 채우고 사퇴할 거냐”고 반문했다.
박 실장은 “선출된 자리의 무게를, 공무 수행하시는 분께서 가볍게 평가하고 요구하는 것은 안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