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대통령 X
이 대통령은 “어제저녁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하며 약 90분간 한반도 평화와 한미 관계를 놓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마지막 오찬에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서명용 펜을 제게 선물로 주셨다. 아마도 처음 정상회담 때 제가 쓰던 펜을 선물 받은 기억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당시 이 대통령은 방명록 작성에 사용한 서명용 펜에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보이자 즉석에서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만찬 때 골프 얘기를 하며 우리 부부와 골프를 함께 하겠다고 해 아내 (김혜경 여사)가 손가락 걸고 약속을 받았는데, 오늘 오찬 후 헤어지면서 다시 골프를 꼭 함께 하자고 하셨다”며 “지나가는 말인 줄 알았는데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각별히 관심 가져주신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유럽연합(EU)·이탈리아·교황청·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으로 이어진 열흘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