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8박 10일간의 순방 성과 발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9000포인트가 됐다고 자화자찬하지 마라, 이런 논평을 내고 그러면 되겠느냐”면서 “내가 얼마나 주가 문제와 관련해 조심하는지 아는가”라고 밝혔다.
이어 “일체 한 번도 언급한 일이 없다”면서 “내가 몇천 포인트 됐다고 자랑한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또 “제가 (주가가 오를 때마다) 걱정이 있다”면서 “주식시장의 양극화도 사실은 심각한 자산 양극화를 부른다”고 했다. 이어 “문제고, 걱정된다”면서 “그걸 완화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가 지수가 외형적으로 크는 것보다 다 함께 성장하면 좋겠는데 잘 안 되지 않는가”라면서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그러지 마라’ 이러면 되겠느냐”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여야 간이든 당내든 정치적 논쟁은 전쟁이 아닌 경쟁이었으면 좋겠다”면서 “그 경쟁도 죽이기 경쟁이 아니라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누가 더 합리적인가를 논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G7참석·유럽순방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