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 구성 협상 또 안갯속…정점식 “협상 진행 필요성 못 느껴”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22일, 오전 11:31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여야는 22일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관련 협상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2+2 회동을 진행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기몬적으로 저는 도대체 더 이상 협상을 진행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하고 나왔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가 운영되고, 운영돼 왔던 상황을 보라고 했다”며 “기본적으로 법제사법위원회가 견제 기능을 못하니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이 수정안을 제출해서 의결하는 그런 사태까지 발생한 것 아니냐.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회 사회에서 이런 사태가 언제 있었냐”고 반문했다.

그는 “그래서 반드시 국회 내에서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서는 제2당이 법사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민주당 역시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진전이 안 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견이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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