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향군인의 날은 독일 연방의회가 군 복무자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국민적 존경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열렸다.
신 회장의 이번 참석은 지난해 10월 독일연방군 관계자들이 향군본부를 방문해 재향군인단체의 사회적 역할과 활동에 대해 교류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향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표가 독일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공식 참석한 것은 한-독 예비역단체 협력 강화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군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국제평화 수호를 위한 국제 재향군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또 베를린에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위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임상범 주독일대사와 교민 한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파독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독일 재향군인의 날 참석은 한-독 양국이 공유하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제 안보협력과 재향군인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을 놓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연방의사당 앞에서 열린 독일연방군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독일연방군 총감 카르스텐 브로이어 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향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