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대표 출마에 대해 “지금은 좀 경청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전당대회에 나간다면, 어떤 과제를 어떤 방식으로 누구랑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이 서고, 이렇게 한번 해보겠다라는 얘기를 해야 설득력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여지껏 열심히 잘 했으니까 한번 해보겠습니다’ 가지고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그래서 과제 중심으로 여러 가지 고민하고 경청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앞서 당권주자인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총리에 대해 낙제점을 둔 데 대해서는 “(검찰)개혁의 관점에서 박한 점수를 드린 것”이라며 “두 분 모두 (검찰개혁 관련한) 권한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저를 법사위원장 시켜달라. 그러면 (정 대표와 김민석 총리 등)3명 모여서 이거 당장 모여서 오늘부터 토론하면 빠르게 정리한다”며 “의원총회도 열고 필요하면 당원들께 보고도 하고 공론화해서 한 달 이내에 다 끝낼 수 있다”고 했다.
또 “(보완수사권 문제를)빨리 마무리하고 전당대회 두 분이 출마하면 거기에 대해서 국민들과 지지자들이 아주 후한 점수를 주실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고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