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4선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 왼쪽 시계방향으로 김태호 의원, 정 원내대표, 한기호 의원, 박덕흠 의원, 윤영석 의원. (공동취재) 2026.6.24 © 뉴스1 황기선 기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4선 중진 의원들과 만나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한 식당에서 4선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통상적인 의견 수렴 절차"라며 "(지방)선거 이후 대책에 대해 다양한 말씀을 들었다. 의원들의 의견을 잘 취합해 원내 운영과 당 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장 대표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도 "원 구성 문제에 대해 4선 의원들의 말씀을 듣고, 사퇴 논란에 대한 말씀도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앞서 자신이 장 대표 거취 문제가 조속히 결정돼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빠르게라는 게 1~2주 내라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방송에서 내년 2월까지 이 논란이 지속돼서 되겠느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까지 퇴진해야 한다는 취지가 아니라, 사퇴와 관련된 논란이 그 이전에는 종식돼 당이 빨리 안정을 찾지 않겠느냐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태호·박덕흠·윤영석·한기호 의원이 참석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5선 의원들과 회동한 데 이어 이날 4선 의원 오찬·만찬, 25일 추가 오찬 등을 통해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angela020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