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 대통령, 문 전 대통령과 오찬서 국정 현안 전반 허심탄회 논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25일, 오후 07:21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7월 1일 오찬을 갖는 것과 관련해 “국정 현안 전반과 국제 정세 관련해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양한 행사에서 이미 여러 번 조우했던 적은 있다”면서 “열린 주제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이 내달 1일 오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회동도 여러 번 애를 썼으나 두 분의 일정을 조율함에 있어서 여러 애로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성사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면서 “해결해야 할 국내외적 과제가 워낙 많았고, 어쨌든 대한민국 회복과 정상화를 또 국외에 알리는 여러 과정들 속에서 일정 조율이 쉽지 않았음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정 현안 전반과 국제 정세도 워낙 복잡해지고 있기도 하고, 경제·사회적 대전환이라는 이런 앞선 과제들과 관련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들을 나누고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날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는 보도와 관련해 강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일정이므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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