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수십년간 분할지배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호남을 농업도시 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농업용수 공급필요를 충족시키는 정도로 수자원을 방치해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첨단도시 발전에 필요한만큼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수자원을 제대로 배치 관리하면 하루 100만톤의 산업용수 공급도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1, 2위를 다투는 반도체 첨단기업 삼성과 하이닉스가 반도쳬 생산에 필수요소인 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검토도 없이 초대규모 공장설립 계획을 할만큼 어리석지 않다”고 했다.
이어 “정부도 물이 없는 지역에 공장을 짓도록 권유하지는 않는다”며 “정치적 입장을 떠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지역균형발전과 전국적 상생공존 정책에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이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에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대통령 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