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전남 투자발표 계획에 정치논리로 정치권에서 물고 뜯고 난리”라면서 “광주전남에 투자해도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이지 ‘삼성후자’ 안되고, SK하이닉스도 ‘로우닉스’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민의힘이 정부의 ‘광주·전남권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에 반대를 표하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사진=연합뉴스)
그는 “YS때 지정 돼 지금까지 버려진 해남의 650만평의 솔라시도 등등 버려진 땅 광주전남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인프라 등 지원하고 기업이 오겠다고 한다”며 “기업들 팔목 비틀었다? 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최태원 (SK)회장 병원을 가셨냐”고 반문했다.
기업이 대규모 호남 투자에 나서는 배경에 정치적 고려와 압박이 있는 것 아니냐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투자를 정치적으로 폄하하지 말라고 반박한 것이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전일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부처 눈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는 법”이라고 쓴 것을 인용해 “돼지들 꿀꿀거리지 말라. 기업은 손해나면 절대 안 온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