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新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26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번 보고회는 한국형 AI 산업혁명 완성을 위해 기업들의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국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보고회 슬로건은 '회복을 넘어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이다.
행사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대 메가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용수 공급 방안과 거점도시 조성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각 그룹의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은 호남권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해 수천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투자 규모와 세부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2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워낙 규모와 나오는 숫자들이 커 '이게 진짜냐'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프로젝트 청사진이 공개된 이후 국민의힘 등 야권을 중심으로 호남 지역 선정 배경과 전력·용수 공급 문제 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어, 이날 보고회가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LG전자, 퓨리오사, 로보티즈, HD현대로보틱스, GS,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주요 기업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