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선중앙통신은 ‘재침의 호기를 노리는 전패국의 무모한 망동’ 제목의 논평을 내고 레졸루트 드래곤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통신은 “(레졸루트 드래곤은) 철두철미 실전을 가상한 전쟁연습으로서 일본은 이를 통해 침략능력을 부단히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 “올해에 벌어지는 훈련 역시 일본이라는 전쟁기계의 가동능력을 재확인하고 실전의 시각을 앞당기는 데 철저히 복종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통신은 “특히 4월부터 5월 사이 열도를 벗어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주도로 벌어진 다국적 군사연습에 처음으로 ‘자위대’무력을 들이밀며 적극적으로 가담하였다”며 “일본이 올해에는 전쟁무력을 투입하였을 뿐 아니라 훈련시 주변국들에 대한 선제공격을 목표로 하여 개발한 장거리 타격수단을 버젓이 발사해 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이 미국과의 군사적 일체화를 심화시키는 목적은 다른 데 있지 않다”며 “원래 큰 나라를 등에 업고 자기의 침략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일본의 체질적 악습”이라고 했다.
통신은 “아시아의 전패국이 미국의 적극적인 뒤받침 밑에 해외 침략에로 향한 전쟁기계 가동의 모든 준비를 완료하는 경우 기필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기를 조성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레졸루트 드래곤은 일본 오키나와와 규슈 지역에서 지난 20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레졸루트 드래곤’은 미 해병대와 육상 자위대가 난세이 제도 방위 강화 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벌여온 합동 훈련이다. 올해 훈련에서는 오키나와 주둔 미국 해병대가 신형 지대함 미사일 시스템인 ‘네메시스(NMESIS)’와 통합 방공 시스템 ‘마디스(MADIS)’를 공식 배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