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국가영웅·국민영웅"

정치

이데일리,

2026년 6월 29일, 오후 03:1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향해 “국가영웅·국민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정부 측 계획 설명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투자 계획 발표 후 두 사람과 한 무대에 섰다. 그는 “참으로 감격적인 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오늘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해 두 분을 국가영웅 혹은 국민영웅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다”며 “기업이 이익을 얻기 위해 일하지만, 국가 공동체를 위한 활동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로 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 기업들이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선택과 결단을 내려줬다”며 “국민을 대표해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회장과 최 회장을 차례로 바라보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후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 회장과 최 회장이 양옆에 섰고, 세 사람은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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