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6.30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소위 '잠자는 카드·멤버십 포인트'에 관해 "수십조의 각종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카드 결제, 쇼핑, 멤버십 가입 이런 것들을 하면 소위 적립되는 포인트가 있는데,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게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경기 활성화에 효과가 큰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이 꼭 필요한데, 하나의 가능한 자원이 있다"며 잠자는 포인트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몰랐거나 아니면 쓸 수 없는 사정이 있거나 이래서 사용되지 않고 숨어있는 포인트가 수십조에 이른다"라며 "관련 부처에서 쉬고 있는, 숨어있는 포인트를 어떻게 활용할지 적극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의 또다른 기반은 실질적인 소비 능력 또는 소비 활력 제고"라며 "지난 1분기에 민간 소비가 회복 흐름을 보이기는 했는데, 이를 더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비 진작 대책이 추가로 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ir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