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여조…'당심' 김민석, '민심' 정청래 [조원씨앤아이]

정치

뉴스1,

2026년 7월 01일, 오전 10:00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주요 당권 주자들인 김민석 전 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공동취재) © 뉴스1 오대일 기자· 유경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과 관련해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6월 27~29일 사흘간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0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누가 차기 당 대표로 적합하냐'에 김민석 36.3%-정청래 29.5%-송영길 14.2%-김용민 3.4%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인물 3.4%, 없음 7.4%, 모름 5.7%였다.

이와 달리 전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조사 결과에선 정청래 27.9%-김민석 23.3%-송영길 11.0%-김용민 3.5%로 나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 외 인물 6.4%, 없음 21.7%, 모름은 6.2%였다.

양자대결에선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김민석 전 총리가 49.2%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0%p) 밖에서 정 전 대표(31.85%)에 앞섰지만 일반 국민 여론에선 김민석 33.4%-정청래 32.0%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p)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정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이 붙을 경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선 송영길 37.3%-정청래 33.9%, 일반 국민은 정청래 32.6%-송영길 26.1%로 다른 조사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 방식(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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