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고용진 전 의원이 임명됐다. 고 신임 사무총장이 전날(6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승인안이 가결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 제공/뉴스1)
제38대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고용진 전 의원이 임명됐다.
1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6월 30일) 본회의에서 고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승인안이 가결됐다.
고 사무총장은 임명승인안 의결 후 인사말에서 "국회 사무처는 의장님께서 제시한 민생 효능 국회, 국민 주권 국회, 미래 도약 국회, 국익 외교 국회의 4대 비전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AI(인공지능) 기술 혁신이 산업과 일자리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상황에서 의원님들의 입법 활동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사무총장은 또 "의원님들의 외교 활동이 구체적인 국익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국회가 결과로 평가받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국회 사무총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1964년생 서울 출신의 고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노원구갑에서 제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 재직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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