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2026.7.1 © 뉴스1 김명섭 기자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는 1일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 26척 중 수리와 선적을 위해 남아 있는 2척을 제외한 24척이 모두 해협을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제가 총리에 취임하자마자 이런 반가운 소식을 국민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지난 3월 1일부터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왔다"면서 "그 결과 선박들이 신속히 빠져나올 수 있었고, 언론에서도 우리 선박이 외국 선박보다도 신속하게 해협을 나왔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안한 상황에서도 정부를 믿고 따라준 선원들과 선사 담당자, 선원 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원팀이 돼 남은 2척과 우리 선원들이 안전하게 해협을 이탈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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