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6.30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차기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정청래·송영길 전 대표의 상임고문 위촉을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와 관련해 "정·송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 의사가 있는 분들이라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어 전당대회 이후로 (위촉)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당 대표는 최고위와 협의를 거쳐 전직 당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수 있다.
전당대회가 끝난 후에는 새롭게 구성된 지도부가 상임고문 임명에 대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전당대회 직후로 다음 당 대표가 이제 지도부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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