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찾은 李대통령, 첨단산업 투자지원 약속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02일, 오전 10:2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청권 첨단산업 투자 현장을 찾았다. 삼성·SK하이닉스·셀트리온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언급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명 대통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열리는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행사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보고회에서 충청권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기업 투자에 맞춘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참석해 기업별 충청권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삼성은 최첨단 소재·부품산업 투자 계획을, SK는 낸드와 첨단 패키징 투자를,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공장 증설 투자 계획을 각각 내놓는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나왔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이 함께한다.

지방정부에서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신용한 충북도지사,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참석한다. 충청권 첨단 분야 기업 대표와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대학·연구기관·지원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도 자리한다.

국민보고회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투자계획 발표, 산업통상부 장관의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 발표, 대통령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는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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