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더 큰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기여할 장본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이 취임 1년 기자회견서 언급한 ‘큰 그릇’론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공화국의 상징은 생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 용광로 속에 넣어서 발전을 지향한다는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통합은 유능함의 징표라고 했다. 유능하지 않으면 통합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다만 그는 “실용과 성과를 3대 국정지표로 내세우지만 나머지 2개는 여전히 민주당의 전통적인 가치인 소위 공정이라든지 민주주의의 원리를 얘기한다”며 “실용과 확장도 결국 원칙에 기초한 것이고 대통령께서 오로지 국정지표는 실용과 확장뿐이라는 건 아니다. 이는 김민석 총리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이어 송영길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결선투표 전에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집권당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적극 뒷받침하는 책무에 관해서 전혀 이견이 없는 지향을 갖고 있다”면서 “송 전 대표도 당장은 출마 선언을 하겠지만 아름다운 국가 담론, 이재명 정부의 성공, 더 큰 민주당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 어느 일정 시점에 협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