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6.24 © 뉴스1 유승관 기자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17전당대회가 팀 대항전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6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 대표 후보와 그의 대리인처럼 보이는 인사들간 집단적 대결 양상은 우리 당 지지자들과 당원이라면 절대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위원 출마 의향자가 자신의 몸집 불리기 위해 센 사람을 공격하고 현 당 지도부 인사가 대표로 출마하는 후보를 공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당대회가 팀 대항전으로 가지 않도록 서로 금도를 지키자"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광복 후 81년이 흐른 2026년까지 "민주진보 정부가 집권한 건 16년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키워내야만 민주진보 정부의 연속 집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당대표 후보들 사이에 미래지향적 정책 토론과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지 집중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서로서로 공격하면 공멸할 뿐이니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