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15일까지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전대 선거명부 확정

정치

뉴스1,

2026년 7월 08일, 오후 05:13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8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17 전당대회 선거인 명부를 확정 짓기로 했다.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은 이날 1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7월 8일 기준으로 명부를 추출하고 10일과 11일 선거인단 열람 및 이의신청을 진행하며 12~13일 이의신청을 처리한 후 14일 선관위에서 결정하면 15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를 거쳐 선거인 명부를 확정 짓는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총괄기획분과 임호선 △투개표분과 허성무 △합동연설분과 박희승 △방송토론분과 이재관 △홍보디지털분과 오세희 △공명선거분과 이소영 등 6개 분과와 각 분과위원을 선정했다.

또 자동응답(ARS)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할 업체도 15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선정하기로 했다.

임 의원은 당대표 선출 방식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소병훈 선관위원장이 (이날 회의에서) 선관위에서 논의할 사안은 아닌 거로 판단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학영 당 8·17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일주일 뒤 또다시 전대를 한다는 게 무리라 선호투표제를 하는 것에 다 동의했다"며 "당헌·당규 사안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짚어주면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한 바 있다.

중앙당 선관위는 오는 14일 2차 회의를 열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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